세계은행이 인도네시아가 녹색 전환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외국인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매체 안타라뉴스는 세계은행의 제안을 전하며 "국제적 합의와 협력에서도 국내 민간 부문의 투자와 자금 조달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선진 기술 이전과 협력 그리고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적극적으로 유치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가 신속하게 녹색 전환을 이루려면 △정책자문 △기술이전 △재정 등에서 국제사회의 △기술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세계은행과 같은 국제금융기관과 공조를 통해 (금융)도움을 요청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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