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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 국경 재개방 내달 19일 이후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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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26 07:26  

"홍콩·중국 국경 재개방 내달 19일 이후에 가능"

'내달 초 왕래 가능할 것'이라는 일부 외신 보도 일축


캐리람(사진) 홍콩 행정장관이 다음달 19일 이전에 홍콩과 중국 본토 간 국경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23일(현지시간) 행정부 정기 브리핑에서 밝혔다.

람 행정장관은 "다음달 지방 입법부에 대한 투표가 마치기 전에는 완전히 개방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국경 재개방이 되는 시기는 일러도 19일 시의회의원 선거일 이후가 될 것이나, 양측을 교통하는 모습은 이전과 같이 정상적인 상황으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인들과 중국 본토인들은 그동안 당국에 대해 양측을 잇는 국경을 재개방하라는 요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람 장관의 이번 발언은 양측의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줬다는 후문이다.

최근에는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교통이 된다`는 소문과 `내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전에 열린다`는 소문 등이 돌기도 했다.

홍콩의 현지 매체 스트레이트타임즈는 중국 보건 전문가 대표단 중 관계자의 말을 전하며 "이들은 현재 홍콩을 방문하여 국경 개방과 무격리 교통이 가능한지 여부를 검사하고 있고 홍콩 당국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며 양측 국민들을 위한 국경 재개방이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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