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매하면 스파이더맨 NFT가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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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29 11:05   수정 2021-11-29 11:25

'밈 주식'AMC, NFT사업 진출
모건스탠리 "NFT 시장 규모, 2030년까지 2,400억 달러 전망"
AMC "스파이더맨 사전 예매 시 스파이더맨 NFT 증정"
미국 최대 영화관 체인 AMC 엔터테인먼트가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진출을 예고해 화제다.

28일(현지시간) CNBC는 "AMC가 소니 픽처스와 함께 NFT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영화를 사전에 예매하는 고객에게 스파이더맨 NFT를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NFT는 전 세계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올해 들어 시장 규모를 급속도로 키운 바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댑레이더에 따르면, 올해 3분기 NFT 시장 규모는 약 106억 7,000만 달러(약 12조 6,300억 원)에 달한다. 지난 1·2분기 NFT 시장 규모가 12억 달러(약 1조 4,200억 원)였음을 감안했을 때 3개월 사이 무려 10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여기에 미국의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도 NFT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약 2,400억 달러(약 284조 원)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NFT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AMC엔터테인먼트도 NFT 사업에 진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이날 CNBC는 "29일(현지시간)부터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영화를 사전에 예매하는 고객 8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스파이더맨 NFT를 증정할 계획"이라며 "AMC 스텁스 프리미어, AMC 스텁스 A 리스트 등의 회원 등급만 NFT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당첨된 고객들은 12월 22일까지 관련 코드를 받게될 예정"이라며 "내년 3월 전까지 토큰을 교환하면 스파이더맨 NFT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CNBC는 "AMC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수많은 기업들이 매출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면서 "NFT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최근 들어 기업들의 시선이 NFT 쪽으로 쏠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AMC 엔터테인먼트는 26일(현지시간) 전장 대비 3.24% 떨어진 37.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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