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맞이한 '연애의 참견', 대한민국 대표 연애 상담 프로그램으로 '우뚝'

입력 2021-11-3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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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이 100회를 기념하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KBS Joy `연애의 참견`은 30일 방송을 기준으로 100회를 맞이한다. 지난 2018년 1월 시즌1이 방송된 이래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시즌3을 이어가는 가운데, 100회 기념일을 맞게 된 것.

이에 `연애의 참견3` MC 서장훈, 한혜진, 김숙, 주우재, 곽정은은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먼저 서장훈은 "이렇게 오랫동안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는 건 모두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사연에 진심으로 따뜻하게 참견하겠다"라고 인사했다.

김숙은 "매회 시청자들의 사연에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해왔는데, 이 진심이 통해서 100회를 맞이하게 된 것 같다. 감사하다. 모두의 행복한 연애를 기원하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위안이 되는 참견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혜진은 "먼저 100회를 맞이할 수 있게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과 KBS JOY에 감사드린다.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출연자 분들과 제작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진심과 진정을 담아서 시청자분들께 더 큰 재미를 드릴 수 있는 `연애의 참견`이 되고 싶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주우재는 "시즌3까지, 그리고 100회까지 올 수 있게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사연들을 소개하면서 진심으로 연기하고 리액션 해왔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신 것 같다. 덕분에 별명도 짤도 많이 생겼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유쾌한 소감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곽정은은 "시즌1부터 참여하여 시즌3으로 100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기쁘고 감개무량하다. `연애의 참견`은 그저 연애 이야기를 다루는 데에서 끝나지 않고 연애 이야기를 통해 삶에 대한 지혜와 혜안을 나누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촌철살인 조언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늘 수고하는 제작진과 우리를 아껴주시는 시청자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연애의 참견3`은 다섯 MC들의 독한 진단이 함께 하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다른 연애 리얼리티와 달리 시청자들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짤의 전쟁`, `드라마`, `후일담`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재연되어 커플과 솔로 모두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연애에 대한 새로운 이론과 MC들의 각종 경험담 등으로 방송 직후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연애 상담 프로그램으로 자리했다.

이번 주 `연애의 참견3`에서는 경제관념 없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는 도중 갈등을 겪게 된 고민녀의 사연, 배려심 넘치는 여자친구와 연애 도중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된 고민남의 사연 등이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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