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 꽃 미모 작렬한 특급 밀주 제조 현장 포착

입력 2021-11-30 08:20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가 술이 죄가 되던 금주령의 시대에 밀주를 제조 중인 현장이 포착됐다. 그녀가 밀주의 세계에 눈을 뜬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30일 밀주꾼으로 변신한 강로서(이혜리 분)의 모습을 담을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하는 작품으로,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로서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제 밥벌이를 스스로 해야 하는 날품팔이 아씨가 됐다. 양반이 체면도 모른다고 수근대지만, 오로지 오라비 강해수(배유람 분)가 과거에 급제하기를 기원하며 씩씩하고 꿋꿋하게 살아온 인물이다.

그러나 웬만한 일에 동요하지 않는 로서가 감당하기 어려운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 해수가 집안을 일으키겠다고 나섰다가 어마어마한 빚을 지게 되는 것. 예상하지 못한 위기에서 로서는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밀주의 세계에 눈을 뜬다. 그리고 술을 먹고 만들고 파는 모든 일이 죄가 되던 시대에 위험천만한 밀주꾼의 길을 가기로 결심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로서가 화사한 꽃 미모를 자랑하며 정성스럽게 밀주를 빚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양팔을 걷어 부친 로서는 특급 밀주 제조를 위해, 야무진 손놀림으로 쌀을 맷돌에 갈며 술을 빚는데 기본이 되는 누룩을 만들고 있다.

이어 로서는 맛깔 나게 완성된 술을 살살 저으며 미소를 띄고 있어 그녀의 특급 밀주 제조가 성공적이라는 사실을 예감하게 한다.

과연 로서가 금주령의 시대에 밀주의 세계에 눈을 뜬 사연은 무엇일지, 그녀가 밀주꾼이 되면서 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술이 죄가 되던 시대지만, 넘어뜨려도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 같은 인물 로서에게 술은 유일한 희망이 된다. 그가 밀주꾼이 되는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가 함께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연모’의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20일 KBS2를 통해 처음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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