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月 예능 동시간대 9주 연속 1위…오대환X이중옥X태항호 입담+몸개그에 '시청률 UP'

입력 2021-11-30 08:30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배우 오대환, 이중옥, 태항호의 반전 매력을 전하며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배우 오대환, 이중옥, 태항호의 자급자족 이야기가 막을 내린 가운데 5.7%(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대환, 이중옥, 태항호는 자연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낮에는 감 수확, 밤에는 스릴 넘치는 야간 조업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여기에 유쾌한 입담과 몸 개그의 향연을 펼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9주 연속 동시간대 월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안다행`의 파죽지세 행보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로 꼽히는 2049 시청률 또한 1.8%(닐슨, 수도권)로, 동시간대 월요 예능 1위의 저력을 입증했다.

그중에서도 이중옥, 태항호가 갑오징어를 눈 앞에서 놓친 모습은 순간 시청률을 7.1%까지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갑오징어가 이중옥과 태항호에 먹물을 뿜고 도망간 것. 더불어 오대환이 갑오징어를 향해 조심스레 다가가는 장면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빽토커`들은 세 사람의 피 말리는 갑오징어 사냥에 "SF영화 같다"며 높은 몰입도를 보이기도 했다.

`명품 악역 3인방`의 활약은 먹방에서 더욱 빛났다. 숯불에 구운 감으로 이색 애피타이저를 선보인 것은 물론, 갑오징어가 메인인 최고급 해물 짬뽕 일명 `갑 짬뽕`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폭발시켰다. `빽토커` 이준혁 또한 적재적소의 리액션을 곁들여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밤 9시 M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