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소녀시대 유리, 제니와 닮은꼴 연습생 음색에 마음 뺏겨…“노래 듣고 싶다”

입력 2021-12-06 07:50  




‘방과후 설렘’이 실력만으로 무대를 찢어버린 연습생들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에서는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실력자들의 무대와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전개가 펼쳐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날 먼저 무대에 오른 외국인 연습생 미나미, 타케이 카리나, 후쿠모토 히나는 ‘소원을 말해봐’ 무대로 시선을 끌었다. 세 연습생은 ‘소원을 말해봐’ 2절을 완벽한 한국어 발음으로 소화했고, 평가단들의 마음을 움직여 1차 합격의 관문을 통과했다. 소녀시대 유리는 “무대 구성이 좋았다”라고 평하는가 하면, (여자) 아이들 소연은 미나미 연습생에게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녹음을 받아보고 싶다”라고 호평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롤모델로 블랙핑크의 제니를 꼽은 연습생 박보은과 정시우의 ‘SOLO’ 무대가 이어졌다. 두 연습생은 어린 나이임에도 매혹적인 음색과 퍼포먼스를 완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담임선생님 유리는 음색을 칭찬하며 “노래를 들어보고 싶다”라 갑작스럽게 제안했고, 박보은 연습생의 실력 검증 무대가 이어지며 귀호강을 안겼다.

스토리가 담긴 ‘Believer’ 무대를 보여주며 단번에 합격을 얻어낸 연습생 이태림의 무대 이후 시스템 오류로 결과를 다시 기다려야 했던 ‘Now’ 팀에 옥주현은 “진짜 이건 너무하잖아”라며 연습생들의 마음에 공감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소연은 오디션 프로그램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맹활약을 이어갔다. 소연은 5년간의 연습생 경력이 있는 김지연에게 “더 잘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충고를 전하는가 하면, 퍼포먼스가 완벽했던 ‘미쳐’ 팀에게는 “저도 오디션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저보다 훨씬 잘 한 것 같다”라며 만족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연습생 원지민, 주효린의 걸그룹 센터 못지않은 뛰어난 ‘Monster’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단번에 1차 합격의 문을 열은 두 연습생에게 담임선생님 4인은 극찬을 쏟아냈고, 소녀시대 유리는 원지민에게 “춤하고 노래를 정말 잘하는 조보아”, “걸그룹을 한다면 센터”라고 호평을 쏟아냈다.

이처럼 실력파들의 무대가 옥주현과 아이키, 소녀시대 유리, 아이들 소연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버리면서 ‘방과후 설렘’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가 폭증하고 있다.

첫 방송부터 높은 인기를 입증한 화제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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