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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가격 상승 전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시"

입력 2021-12-06 10:26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D램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메모리 주식 비중을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6일 밝혔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DXI지수(반도체 업황을 나타내는 지표)는 3.2% 오르며 2주 연속 상승했고, D램 현물가격도 상승세를 기록했다"면서 "경험적으로 확률이 높은 게임은 현물 가격이 상승할 때는 D램 주식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PC용 D램 범용 제품(DDR4 8G) 현물가격은 10월 중 약 8% 하락했으나 최근 2주간 5% 가까이 상승했고, 현물 시장의 큰손인 킹스톤이 공급 조절에 나서면서 일부 현물 딜러들도 물량을 거둬들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메모리 다운턴(하락 국면)이 길게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외국인은 3주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총 3조원 넘는 순매수를 기록 중"이라면서 "D램 가격 반등과 이에 따른 수급 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26% 오른 7만5천800원에, SK하이닉스는 0.85% 내린 11만7천원에 거래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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