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신다은은 6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에게 지켜주고 싶은,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이제 안정기가 돼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는 초보 엄마이지만 내년부터 우리 홀리(태명)와 함께 임 소장(배우자 임성빈)이 만들어준 새로운 집에서 사이좋게 잘살아 보겠다"고 말했다.
2007년 배우로 데뷔한 신다은은 드라마 `뉴하트`, `돌아온 황금복`, `당신은 너무합니다`, `역류`, `수상한 장모` 등에 출연해왔다.
사업가인 남편 임성빈 씨와는 1년여간의 교제 끝에 2016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SBS TV 스타 부부 예능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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