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여행·항공주 강세

박찬휘 기자

입력 2021-12-07 09:46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한 우려가 완화되자 국내 여행·항공주의 주가도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30분 대한항공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50원(1.54%) 오른 2만 9,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2.31%), 진에어(+2.94%), 제주항공(+2.06%)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투어 역시 전일 대비 3,600원(4.90%) 오른 7만 7,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모두투어(+2.86%), 노랑풍선(+2.79%), 호텔신라(+2.24%), 강원랜드(+1.24%)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현지시간 6일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남아프리카에서 강한 전염성을 갖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는 우려할만큼 심각한 정도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일부 해소되면서 이날 미국 증시 여행·항공주가 강세를 보였다. 유나이티드항공과 델타항공이 각각 8%, 6% 넘게 급등했고, 크루즈 선사인 카니발도 8% 넘게 오르면서 리오프닝주가 각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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