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규현, 참가자 환영부터 위로까지…몰입감 더한 심사위원 '맹활약'

입력 2021-12-07 11:00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싱어게인2` 심사위원으로 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빛냈다.

규현은 지난 6일 첫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에 출연해 명품 심사위원의 진가를 드러냈다.

이날 규현은 첫 등장부터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 재회한 유희열에게는 "선배님이랑 저는 (심사위원석에) 없으면 안 된다"고 인사를 건네며 유쾌한 시작을 알렸다.

본격적으로 참가자들의 무대가 시작되자 규현은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27호 가수에게는 "첫 번째인데도 잘 해줬다"고 응원을 건넸고, 명문대 재학 중이라는 42호 가수에게는 "부럽다. 저희 아빠가 학원을 하신다"며 입담을 선보였다.

규현은 참가자들의 도전에 따스한 위로를 건넸다. 38호 가수의 합격 보류 결과를 두고 유희열과 엇갈린 심사를 내놓은 규현은 "목소리를 자세히 들으려고 인이어를 끼려다가 스피커를 뚫어서 소름이 돋았다.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심어린 호평을 보냈다.

또한 무대에 깊게 빠져든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3호 가수의 무대를 본 규현은 벅찬 마음을 참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두 손을 번쩍 들었다. 돌아온 원로 가수를 향한 규현의 환영 인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22호 가수들에게는 "이 무대에 같이 열광하고 응원했다. 다시 만나 너무 반가웠다. 군더더기가 없었다"고 극찬했다.

규현은 참가자들의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진정성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규현만이 할 수 있는 디테일한 심사평을 선보이며 `싱어게인2`에 대한 재미를 고조시켰다. 특히 유희열과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하며 향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규현은 JTBC `싱어게인2`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지난달부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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