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의미를 담은 '빛의 향기' 디퓨저 전시

입력 2021-12-14 14:16  


12월 8일 강남의 임페리얼팰리스호텔 갤러리 포월스에서 빛과 향기의 축제가 펼쳐졌다.

갤러리 밖까지 퍼져 나오는 디퓨저의 향기가 관람객들을 기분좋게 마중하는 이번 전시는 서숙양 작가의 14번째 개인전으로 특별히 브라이틀리 웍스(Brightly Works)의 디퓨저와 함께 진행됐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브라이틀리 웍스는 빛의 작가로 불리는 서숙양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빛`을 표현하는 서작가의 그림에 `향기`라는 감각을 더한 `빛의 향기` 디퓨저를 출시했다.

서숙양 작가의 작품과 디퓨저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는 오는 12월 18일(토)까지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1층 갤러리 포월스에서 진행된다.

서숙양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 전공 석사로 미술교육으로 입문, 2008년부터 전시 활동을 시작한 국내 중견 작가로 지난 11월 진행된 인천 ASIA ART SHOW에서 출품작 대부분이 컬렉팅 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미국 마이애미, 카타르, 두바이에서 러브콜을 받아 해외 전시와 국내 전시를 병행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빛을 표현하는 서숙양 작가만의 시그니처인 24K 순금 금박 긁어내기 기법을 디퓨저의 패키지 디자인에도 그대로 적용했으며, 어둠을 뚫고 나오는 창조의 빛을 표현하기 위해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설정해 블랙&골드의 컬러매치로 작품의 의미와 함께 럭셔리한 이미지도 살려냈다.

디퓨저의 핵심인 `향기`는 100%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프리미엄 향료를 25% 이상 처방해 향수(perfume)와 동일한 수준의 부향율로 개발했으며,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일명 꽃집향을 모티브로 마치 숲속에서 흐드러지게 피어난 생화들과 풀, 나무에 둘러싸인듯 태초의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향을 완성시켰다. 또한 향수가 아닌 디퓨저인 만큼 수차례의 발향력 테스트를 통해 공간향의 매력을 놓치지 않았다.

㈜제이투에스 김소현 대표는 "이번 디퓨저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최고의 선물로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성현  기자

 j7001q@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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