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6분 47초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0km 해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14도, 동경 126.1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이다.
기상청은 "위의 정보는 2021년 12월 14일 17시 19분에 발생한 규모 4.9 지진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기상청)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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