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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처럼?" 고은아, 모발이식 3개월 근황 보니

입력 2021-12-15 18:51   수정 2021-12-15 18:51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배우 고은아가 3개월간의 변화를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모발이식 3개월 후...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고은아는 "머리를 9월 12일 심었다. 오늘 12월 9일이다"라며 "철용이는 저한테 80%가 빠진다고 했는데 난 반대다"고 밝혔다.

그는 "(이식수술을 한 머리카락) 80%가 남아있고 20%가 빠졌다"고 말하며 헤어라인을 공개했다.



동생 미르는 "전체적으로 이 라인으로 완전 빡빡하게 찰거다. 이거 보시는 분들이 듬성듬성 골룸처럼 난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많이 빠진거다. 1년 후 빠진 곳에서 몇가닥씩 다온다. 이 머리들 처럼 완전 풍성하게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은아는 부작용에 대한 질문에 "간지러움도 없었고 염증 없었다. 중간중간 여기가 이마였는데 두피가 된거지 않나. 이마에 났던 뾰루지가 한번씩 났는데 자연스럽게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붉은기가 오래간다고 했는데 붉은기도 생각보다 많지 않다"며 "머리카락 빠지는게 베개에 보일정도냐고 묻는데 제 머리 빠지는게 더 많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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