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함은 가라!” ‘부캐전성시대’, 우후죽순 관찰 예능 속 빛나는 ‘메타버스 아바타쇼’

입력 2021-12-21 13:30  




`부캐전성시대`가 차원이 다른 방송 포맷으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9일 밤 10시 30분 TV CHOSUN에서 첫 방송한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하고 있는 시대에 백신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공동제작해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를 탄생시켰다.

특히 `부캐전성시대`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장대한 세계관이다. 32명의 출연진 모두가 `부캐전성시대` 안에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등장하는 것. 이같은 `부캐전성시대`의 이야기는 기존 방송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TV를 점령하고 있는 것은 이른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예인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그 안에서 흥미를 찾는데, 이미 수많은 프로그램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며 시청자들에게 볼멘소리를 듣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부캐전성시대`는 특별한 세계관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일반 관찰 예능이 화면 안팎의 경계성을 모호하게 가져간다면, `부캐전성시대`는 개성 넘치는 `부캐`를 통해 확실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를 꾀했다.

더욱이 `부캐전성시대` 다섯 분파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도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마미손과 냉장고(유세윤), 플렉송(송해), 씬스틸러(신정환), 인자벨라 클레오파트라 아낙쑨아문 셰어(인순이) 등 걸출한 연예인들이 분파장으로 출연하는 상황. 이들의 이야기는 `부캐전성시대` 안에서 마치 마블의 영화처럼 연결된다.

최용호 CHO는 지난 14일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이 프로그램은 엔딩까지 봤으면 한다"라며 "메타버스 아바타쇼 라는 타이틀이 있지만 끝은 영화처럼 끝난다"라며 이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부캐전성시대`가 선사할 장대한 스케일이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TV CHOS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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