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도 이제는 테라스가 필수"

입력 2021-12-30 10:00  

천안아산역 미소지움 더테라스 1월 분양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집`이라는 공간이 여가생활을 즐기는 곳으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특화설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이에 건설사들은 주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특화설계 등 저마다 각양각색의 차별화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테라스의 경우 부가적인 서비스 면적을 기반으로 평형 수치 대비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또, 나만의 정원 등 취향에 맞는 휴식처를 만들 수 있으며, 층간소음에 대한 걱정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베이(Bay)를 통해 실사용 면적 대비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세분화된 설계도 주목 받는 추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주거용 오피스텔 `천안아산역 미소지움 더테라스`는 2022년 1월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20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39㎡ 단일 평형 A·B 타입 총 540세대 규모다.

`천안아산역 미소지움 더테라스`는 모든 호실에 테라스를 적용, 2Bay(1.5룸)·3Bay(2룸) 설계를 더했다. 이를 통해 넓은 개방감은 물론,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교통 여건 또한 갖추고 있다. 단지는 KTX·SRT가 지나는 천안아산역 및 1호선 아산역 인근에 위치한다. 또, 천안터미널 및 천안IC와도 가깝다. 특히 복합환승센터 개발(예정)과 함께 아산청주고속도로가 2022년 개통을 앞둔 만큼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단지·삼성SDI·삼성 나노시티(반도체)` 등이 형성하고 있는 삼성벨트 권역이 가까워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탕정일반산업단지·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 산업단지·천안백석농공단지 등 업무지구가 인근이다. 여기에 천안아산 KTX 역세권 일대 R&D 집적지구가 조성될 계획으로, 수많은 근로자 수요가 유입될 예정이다. 이밖에 선문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등 12개 대학교가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 모다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설이 가깝고 컨벤션센터, 삼성미즈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병원, 천안시청 등 의료·행정 기관들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호수공원, 지산공원, 용곡공원 등 녹지공간도 있어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도 갖췄다.

한편 천안아산역 미소지움 더테라스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비(非)규제지역에 자리함에 따라 전매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이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을 통해 자금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점과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성현  기자

 j7001q@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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