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누가 전매특허 이별 발라드를 선보인다.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누의 신곡 ‘수줍게 빛나던 그 모든 날’이 발매된다.
신곡 ‘수줍게 빛나던 그 모든 날’은 쓸쓸한 이별의 감정 한가운데서 느껴지는 아쉬움과 그리움을 담아낸 곡으로, 때로는 폭발적이고 때로는 감성적인 리누의 다채로운 보컬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그간 ‘호랑이 창법’으로 속 시원한 고음을 선사한 리누가 새롭게 준비한 이별 노래로, 리누는 이번 곡을 통해 덤덤한 애절함부터 감정이 점차 고조되는 표현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연인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는 이야기를 그려낸 ‘수줍게 빛나던 그 모든 날’에는 M.C the Max ‘넘쳐흘러’, 다비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 등을 작업한 작곡가 최한솔과 ‘오늘은 가지마’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임세준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체념하는 듯한 가사가 인상적인 ‘수줍게 빛나던 그 모든 날’ 뮤직비디오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선 이별 노래와 상반되는 달콤한 연인 한 쌍이 등장, 이들이 과연 본편에서는 어떤 슬픈 엔딩으로 대중의 마음을 울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초고속 신곡 발매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리누는 21일 오후 11시 20분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 출연,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것은 물론, 시원한 고음으로 무대를 완벽 장악할 전망이다.
컴백과 동시에 데뷔 후 첫 ‘유스케’에 출연하는 리누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리누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수줍게 빛나던 그 모든 날’을 공개, 같은 날 ‘유스케’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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