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도 '돌파감염'…가요계 코로나 비상

입력 2022-02-01 19: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가요계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그룹 드리핀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일 "드리핀의 멤버 황윤성과 주창욱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리핀 멤버의 확진은 이협과 차준호에 이어 네 번째다.

소속사는 "황윤성과 주창욱은 어제 오전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목감기 증상이 있어 추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드리핀의 모든 멤버는 코로나19 3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속사는 "(나머지 멤버인) 김동윤·김민서·알렉스 등 3명과 관련 스태프는 자가격리 중"이라며 "잠복기를 고려해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걸그룹 모모랜드의 주이(본명 이주원)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이는 지난달 31일 미열 증상을 보여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최종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소속사는 "주이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라며 "현재 경미한 증상만 있어 격리 치료 중이며 이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조처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가요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설 연휴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달 재데뷔를 앞둔 걸그룹 비비지의 엄지, 신비, 은하 등 멤버 전원이 확진돼 치료 중이다.

아이콘, 위너, 더보이즈, 위아이, 트레저, 브레이브걸스, 케플러 등의 일부 멤버를 비롯해 최근 열흘간 확진된 가수는 30명에 육박한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MLD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