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과후 설렘’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3일 발표된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방과후 설렘’은 1월 4주 차 비드라마 TV 화제성 일요 부문과 전체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이름값을 입증했다.
‘방과후 설렘’은 지난달 30일, 10회 세미파이널을 통해 도전조 A와 도전조 B의 경쟁부터 이들 중 승리한 도전조 B와 데뷔조와의 경쟁까지 공개하며 케이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처럼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방과후 설렘’ 출연자들 역시 화제성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4학년 김유연 연습생이 22위, 윤채원 연습생 25위, 1학년 박보은 연습생은 30위에 이름을 올리며, 첫 번째 데뷔조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높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기도 했다. 또한, 2학년 원지민 연습생 역시 개인 화제성에 이름을 올리며 연습생 개개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음을 입증했다.
더불어 ‘방과후 설렘’ 세미파이널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21명의 연습생들은 지난 3일, 밤 10시 50분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에 출연해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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