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컴백 2시간 전 글로벌 팬들과 먼저 만난다.
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첫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 카운트다운 라이브가 오는 2월 15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트레저는 이날 새 앨범 소개를 비롯해 타이틀곡 `직진 (JIKJIN)`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토크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소통한다. 또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한 `DO TREASURE` 콘셉트 팝업에 관한 주요 포인트를 하나하나 소개하며 진솔한 교감을 나눌 계획이다.
팬들이 미리 보낸 질문에 답하는 `직문직답` Q&A 시간도 마련됐다. 트레저에게 보내고 싶은 질문 및 트레저와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2월 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네이버 폼을 이용해 응모할 수 있으며 이는 트레저 위버스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첫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콘서트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다수의 신곡 무대를 비롯해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유닛 퍼포먼스 등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콘서트 온라인 관람권은 오는 2월 25일부터 위버스샵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관람권의 경우 옥션 티켓에서 트레저 메이커 멤버십 가입자에 한해 오는 2월 17일 오후 8시부터 18일까지 선예매 기회가 주어지며 일반 예매는 2월 24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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