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정영채 대표이사와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전 체온 측정, 무균처리된 헌혈 용품 사용, 마스크 착용 및 수시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정영채 사장도 매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혈액 수급난에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쳐 의료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적 필요로 하는 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ESG 경영활동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은 매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기념해, 인간 생명의 보호를 위한 혈액 사업에 크게 기여한 단체에 주는 상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