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예 아이브(IVE)가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며 각종 차트를 순항하고 있다.
최근 아이브(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는 데뷔 타이틀 ‘ELEVEN(일레븐)’으로 가온차트 2022년 5주차(2022.01.23~2022.01.29) 디지털 차트에서 3위를 거두는데 이어 구글의 자사 음원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톱 100’ 차트(2022.01.28~2022.02.03)에서도 1위를 재탈환했다.
특히 아이브는 2021년 가온차트 12월 월간 다운로드 차트에선 2위를, 디지털 차트에선 6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톱 100’ 차트 역시 데뷔 이후 ‘ELEVEN’ 활동을 종료한 현재까지도 10주 연속 톱3에 진입하며 명실상부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공고히 해보였다.
아이브는 ‘ELEVEN’으로 K팝 신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로 손 꼽히는 벅스와 플로(FLO), 바이브(VIBE) 실시간 차트를 비롯해 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200’ 데일리 차트 한국 부분, 애플 뮤직 ‘오늘의 톱 100’ 한국 차트 모두 1위에 등극하며 최정상을 찍었을 뿐 아니라, 멜론과 지니뮤직에서도 최고 순위 3위까지 오르는 쾌거를 이룩하며 ‘아이브 신드롬’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처럼 아이브는 기록이 증명하는 ‘4세대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2022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나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 데뷔한 신인임에도 아이브는 트위터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라이징 K팝 아티스트’에서 6위를 거뒀다. 해당 순위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 3년 내 데뷔한 그룹들의 트윗량을 분석한 결과로,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영향력까지 드러낸 아이브다.
‘ELEVEN’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공식 활동 종료 이후에도 각종 음악방송을 휩쓸며 11관왕을 차지한 아이브의 ‘ELEVEN’은 현재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수 6300만 이상을 돌파, 국내는 물론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K팝 팬덤과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한 완성형 그룹의 표본을 보여주는 중이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K팝 기대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브는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 및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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