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선이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단단한 연기내공과 빛나는 존재감의 배우 김영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김영선이 마음껏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난리났네 난리났어”라는 유행어의 주인공인 배우 김영선은 연극 무대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폭넓게 활동하며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뽐내왔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비롯해 ‘염력’, ‘나를 기억해’, ‘반상회’, ‘가족의 초상’, ‘만신’, 드라마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경찰수업’, ‘구미호뎐’, ‘구해줘2’, ‘20세기 소년소녀’, ‘빛나거나 미치거나’, ‘비밀의 문’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천의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드라마 ‘경찰수업’에서 오강희(정수정 분)의 골칫거리 엄마인 오정자 역으로 출연해 거친 모습을 보여주다 결정적인 순간에 애틋한 모성애를 보여줘 안방극장에 먹먹함을 선사했다. 동시기에 드라마 ‘이벤트를 확인하세요’에서는 아이를 잃은 아픔을 지닌 현경미 역을 맡아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명불허전 연기력을 뽐내 조세호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김영선. 든든한 파트너를 만난 그가 보여줄 내공있는 연기력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김영선은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출연하며,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믿고 보는 배우들과 강렬한 존재감의 신스틸러 배우들이 대거 포진한 대한민국 대표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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