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OMEGA X)가 완벽한 파트 체인지를 선보였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지난 9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LOVE ME LIKE (러브 미 라이크)’ 뮤직비디오 1500만 뷰 달성 기념 파트 체인지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본인의 파트를 맡은 다른 멤버를 위해 직접 스타일링 제안에 나선 오메가엑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11인 11색 개성이 묻어난 소장 옷들을 공유하며 남다른 사복 센스와 함께 소소한 TMI를 대방출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안겼다.
제 옷을 입은 것처럼 다른 멤버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오메가엑스는 곧이어 무대 위를 방불케 하는 높은 퀄리티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스타일링만큼 다채로운 매력이 화면을 뚫고 나오며 시선을 단번에 압도했다.
멤버들은 본인의 원래 파트를 소화하고 있다고 믿을 만큼 완벽한 파트 체인지를 선보였고, 다인원 그룹임에도 ‘LOVE ME LIKE’ 속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시그니처 제스처는 물론 주요 포인트 안무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연습실을 가득 채운 ‘LOVE ME LIKE’ 음원 또한 파트를 체인지한 음원으로 오메가엑스는 안무는 물론 랩과 보컬 포지션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전원 센터의 존재감을 다시금 증명했다.
완벽한 파트 소화력은 물론 장난기 넘치는 비글미와 독보적인 흥으로 무대 밖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마지막까지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LOVE ME LIKE’는 중독성 넘치는 이국적 멜로디에 상대를 향한 깊은 사랑을 표현한 노랫말을 담아낸 뭄바톤(Moombahton) 리듬의 댄스곡이다. 지난달 5일 공개된 ‘LOVE ME LIKE’ 뮤직비디오는 빠른 속도로 조회수 150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지금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오메가엑스는 파트 체인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한편, 최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 활동으로 ‘4세대 대표 짐승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는 오메가엑스는 글로벌한 소통을 이어가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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