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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해 체류기간 15일 이하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정책을 실시할 것을 중앙정부에 적극 요청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국경을 폐쇄하고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금지하면서 비자면제 정책도 중단했다.
코로나19 확산 전에는 한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스페인, 벨로루시,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에서 베트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보름간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었으며 아세안 9개국은 최대 30일까지 무비자 체류가 가능했다.
베트남은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주춤했던 지난해 11월부터 백신 여권 프로그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제한적으로 허용했다.
지난 3개월간 8500여 명의 외국인이 입국했으며, 이중 절반은 해외에 거주하다 친지를 방문한 베트남 교민이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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