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기업 ㈜제이스제이가 2022년 올 한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국진출을 위한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는 제이스제이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의 기획사 MCN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해 사업을 확장하고 한국과 중국의 유명 크리에이터들을 추가로 확보해 테스트 방송을 진행해왔다.
최근 중국 플랫폼 기업 틱톡(Tiktok)의 공식 MCN 업체로 선정됐으며 이를 계기로 경상북도 문화관광 틱톡 챌린지 `심심여행`과 의료관광 중심의 `메디시티 건강교실`의 틱톡 영상을 업로드 한 바 있다. 조회수 총 2억 6870만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자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국내 중소수출기업들과 중국 온라인 시장을 엮어주는 가교 역할을 통해 중국무역에 징검다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제이스제이 관계자는 "중국 수출을 타진하는 국내 중소수출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진출과 중국 기업과의 협업 및 기업투자유치 등을 목표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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