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윤이 `Lovender`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웰메이드 앨범의 탄생을 예고했다.
플렉스엠은 지난 13일 오후 6시 공식 SNS에 한승윤의 새 미니앨범 `Lovender`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업로드하며 컴백 열기를 더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Lovender` 외에도 `In This Moment`, `Moon Driver`, `Problem`, `Whatever You Want`, `얼마나 좋을까` 등 섬세한 감성이 묻어 있는 수록곡의 일부 멜로디가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한승윤은 `Lovender`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서 록부터 팝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더욱이 타이틀 곡 `Lovender`에선 애절한 가사와 가창력을 느낄 수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또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속엔 한승윤의 `Lovender`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승윤은 콘셉트 포토 속 의상 외에도 오픈카라 셔츠로 가슴을 드러내는 등 섹시한 매력까지 더해 환호를 불렀다.
`Lovender`는 사랑이 끝났음을 애써 외면하며 이별을 거부하는 남자의 마음을 묵직하고 몽환적인 밴드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라는 귀띔. 크러쉬, 트와이스 등과 작업한 프로듀싱팀 아트매틱(ARTMATIC)이 작곡에 참여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승윤은 오는 15일 오후 6시 `Lovender`를 발매하고 팬들을 찾는다. 첫 솔로 미니앨범인 만큼,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을 담을 예정. 또한 이에 앞서 `Lovender`의 뮤직비디오 티저로 기대감을 더울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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