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듣 감성장인’ 솔지, 3월 26-27일 첫 단독콘서트 ‘First Letter’ 개최

입력 2022-02-16 13:50  




실력파 보컬리스트 가수 솔지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솔지가 첫 미니앨범 발매 소식에 이어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까지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솔지의 첫 단독 콘서트는 다가오는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첫 콘서트를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노래를 건넬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계획됐던 첫 콘서트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어 아쉬움을 자아낸 이후 다시 열리는 공연인 만큼 팬들에겐 더 반가운 소식인 것.

지난 2020년 첫 싱글 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시작한 솔지는 시원한 고음으로 사랑받으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더욱 성숙해진 감성까지 더해져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단단히 한 솔지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솔지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 솔지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다채로운 음악들은 물론 라디오 및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보여준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져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는 25일 발매 예정인 첫 미니앨범 `First Letter`의 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첫 공연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지의 첫 미니 앨범 `First Letter`는 겨울 끝자락에 잘 어울리는 음악들을 담은 앨범으로 솔지만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계절이 끝에서`를 비롯 이별의 아픔이 담긴 발라드 곡 `이렇게 헤어지고 있어`, 리듬감이 돋보이는 소울 곡 `Pillow`와 `Have a good day`등 총 6개의 트랙을 담아낼 예정으로 발매 소식과 동시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제는 완성형 보컬리스트로 성장한 아티스트 솔지가 첫 미니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단독 콘서트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 나간다. 오직 솔지 만이 전할 수 있는 진심 어린 이야기와 함께 솔지의 따뜻한 감성이 가득 담긴 노래들로 힐링의 시간을 전할 것. 오랜 시간 단독 콘서트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도 다가오는 봄과 함께 큰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고 전했다.

솔지의 첫 번째 미니앨범 `First Letter`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3월 26-27일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개최, 2월 1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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