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가 거래정지 해제 이후 이틀 내리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앤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1.49%) 오른 2만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가 중지된 지난 16일 하루를 제외하고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무려 5거래일 내리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종가였던 7,210원에서 불과 6거래일 만에 주가가 400%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유앤아이는 에디슨EV와 관련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신주권부사채(BW) 발행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연일 급등했다.
하지만 공시가 발표되기 전에 대규모 장외거래가 이뤄졌고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미리 정보를 활용해 대규모 매집을 시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시장감시위원회로부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고 지난 16일 하루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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