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누리, MBC ‘내일’ 캐스팅…꾸준한 필모그래피 속 매력적인 외모+연기력 ‘눈도장’

입력 2022-02-18 09:30  




신인 배우 김누리가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에 캐스팅됐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내일’은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 등 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는 스토리로 MBC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극중 김누리는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인도관리팀원 장재희 역을 맡았다. 장재희가 속한 인도관리팀은 팀장 박중길(이수혁 분)을 중심으로 주마등 내 망자를 인도하는 팀이며,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위기관리팀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위치에 있다. 이 속에서 김누리는 냉철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김누리는 다수의 웹드라마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웹드라마 여신’으로 주목받아 왔다. 또한 TV 드라마 ‘반의반’ ‘속아도 꿈결’ 은 물론, ‘구라, 베토벤’ 등으로 영화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꾸준히 쌓아온 연기력과 또렷한 딕션, 매력적인 외모로 이번 드라마 ‘내일’에서 새롭게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김누리가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은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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