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 문소리만의 매력으로 완성한 힐링…프로패셔널하게 쉰다

입력 2022-02-18 11:10  




배우 문소리가 힐링 예능 ‘잠적’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0일과 17일에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SKY 채널 `잠적` 문소리 편에 출연해 2주 동안 문소리만의 매력으로 완성한 힐링타임을 선사했다.

‘잠적’은 지난 해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로 바쁜 삶을 보냈던 문소리의 2박 3일 혼행기를 담은 예능으로, 도심을 떠나 춘천과 인제로 향한 문소리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쿡방, 먹방, 책방, 브이로그까지 그 동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문소리만의 ‘웰니스(wellness)’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문소리는 특히 2박 3일의 여행하는 기간 동안 건강한 채식 위주의 식사로 눈길을 끌었다. 직접 챙겨간 양념세트로 재료 본연의 향을 가득 살린 나물과 야채로 빠르게 식사를 만들고 감자전과 볶은 묵은지를 막걸리와 함께 차려 나만을 위한 특별한 저녁상을 준비했다. 매 끼니 심플하면서도 건강한 요리를 완성하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발휘한 것.

또한 마지막 날 아침, 혼자 산책길을 걸으며 아이유의 ‘가을 아침’을 흥얼거리고 붉게 물든 단풍을 보고 ‘레드 카펫을 깔아 놨다”고 말하는 등 혼자만의 힐링을 만끽하는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사찰에 들러 문소리표 운동법인 108배를 하며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후 갖가지 나물로 차려진 14첩 반상을 순식간에 해치우며 의외의(?) 프로 먹방러의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문소리는 “보여 줘야지, 표현 해야지`라는 마음보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면, 이렇게 살고 있으면 충분히 스며들었다가 연기에 자연스럽게 베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라고 연기관을 밝히기도 하고, 방송이 진행되는 내내 가족, 요리, 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고 나를 위해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완벽한 휴식을 보냈다.

지난 해 영화 <세자매>로 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여성영화인상에서 3번의 트로피를 손에 쥐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배우 문소리, 이번 <잠적>을 통한 혼행도 ‘문소리다웠다’. 꾸밈없고 소탈한 모습에 다채로운 매력이 더해져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시청자들에게도 의미 있게 다가간 것.

문소리는 넷플릭스 ‘퀸메이커’에 출연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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