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홀딩스가 지난 17일 친환경건축인증 전문기업`녹색건축인증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손동현 대표이사(DBS홀딩스), 김선화 소장(녹색건축인증연구소)이 참석했다.
녹색건축인증연구소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친환경건축인증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녹색건축인증 기술 연구소`다. 주요 사업으로는 녹색건축물 인증(G-SEED),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주택,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으로 녹색건축인증연구소는 DBS홀딩스가 추진하는 부동산시행사업에 대해 친환경과 에너지 효율 기반의 건축인증사업이 도입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이송호 녹색건축인증연구소 대표는 "지금까지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협업해 진행했던 친환경 건축 인증 및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DBS홀딩스가 진행하는 사업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로 간에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양측 모두 상생하며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BS홀딩스 고대균 의장은 "현재 진행 중인 중랑역 앞 동부시장오거리 일대 3필지 도시형생활주택에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축 인증사업이 도입될 것이며 이를 녹색건축인증연구소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DBS홀딩스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부동산 시행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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