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본명을 딴 EP로 진정성을 전한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5일 발매되는 최자의 솔로 EP `재호`의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앨범 커버는 최자의 얼굴 일부를 페인팅으로 그린 그림으로 구성돼 있다. 감각적인 아트워크 속 시선이 보는 것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를 통해 `재호`라는 EP 앨범명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재호`는 최자의 본명 `최재호`를 그대로 가져온 제목이다. 그만큼 가장 인간적이고 진솔한 최자의 음악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특유의 감성적인 표현은 물론,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감정을 직접적이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낸 최자표 가사가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에 와닿을 전망이다.
앞서 최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데뷔 20년이 지나서야 처음으로 다섯 곡이 담긴 솔로 EP 앨범을 발매합니다"라고 이번 `재호` 발매를 앞둔 소감을 전해 그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달 발매된 `Family (패밀리) (Feat. THAMA)`에 반려동물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녹여낸 최자가 `재호`에서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어떤 식으로 풀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자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재호`를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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