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만 컴백' 킹덤 아이반 "롤모델=세븐틴…신곡 칼군무 기대해도 좋다"

입력 2022-02-22 08:00  




킹덤 아이반이 수려한 용모로 시선을 끌었다.

킹덤(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은 22일 0시 공식 계정을 통해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아이반의 개인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반은 주황빛이 감도는 한복에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갓을 쓰고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른 사진에서는 감색 곤룡포를 입고 건을 두른 모습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건너와 그를 돕는 여섯 왕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 이번 미니 4집은 `변화의 왕국`을 이끄는 단을 중심으로 그려질 것을 예고, 전 세계 K팝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아이반은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 앨범 스포일러와 데뷔 1주년 소감 등을 담은 일문일답을 전했다.

<다음은 킹덤 아이반과의 일문일답>

Q. 킹덤의 세계관 속 본인의 캐릭터는.

아이반: 킹덤에서 `눈의 왕국`의 왕을 맡고 있으며, 미니 3집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전작에 블랙 아이반과 화이트 아이반이 맞서 싸우는 모습을 담아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

Q. 미니 4집의 관전 포인트를 뽑자면.

아이반: 단체군무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의 파트에 녹여낸 포인트 안무를 유심히 봐주셨으면 한다. 독특하면서도 한 번 보면 잊히지 않을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Q. 요즘 MBTI가 화제다. 본인의 MBTI와 세계관 속 캐릭터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아이반: 이번 앨범의 주인공인 멤버 단과 같은 ENFJ다. 킹덤 세계관 속 캐릭터와의 공통점은 계획을 먼저 세우고 행동한다는 점이다.

Q.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1년 전과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아이반: 무대를 즐긴다는 것. 데뷔 활동 때는 설레지만 긴장도 많이 했다. 하지만 지금은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감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컴백 무대는 한층 더 여유롭지만, 각 잡힌 킹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Q. 나에게 킹덤이란.

아이반: `매력덩어리`라고 표현하고 싶다. 각기 다른 일곱 멤버들의 장점들이 한데 모여 `킹덤`이라는 그룹의 매력이 더욱 극대화됐다고 생각한다.

Q. 아이반의 롤모델은.

아이반: 세븐틴 선배님. 칼군무와 단합력을 닮고 싶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군무하면 킹덤을 떠올릴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5개월 만에 컴백하는 만큼 우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Q. 킹덤의 올해 목표는.

아이반: 킹메이커(팬덤명)와 함께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콘서트를 열고 싶다.

Q. 끝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하고 싶은 말.

아이반: 늘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 올해 데뷔 1주년을 맞았는데 그 시간 동안 함께 해줘서 고맙다. 킹메이커를 만난 뒤로 하루하루가 의미 있는 날로 변해가고, 매일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낀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한다. 이번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한편, 킹덤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은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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