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가 `2021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아티스트상(남성솔로 부문)을 수상했다.
원호는 지난 21일 오후 한터뉴스와 유튜브 후즈팬TV를 통해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아티스트상 트로피를 들고 수상 소감과 함께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건넸다.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아티스트상은 2021년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자는 남성그룹, 여성그룹, 남성솔로, 여성솔로 4개 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의 상위 3개 팀에게 수여했다. 시상은 한터차트에서 집계한 케이팝 아티스트의 종합 점수에 후즈팬 앱에서 진행된 글로벌 투표 점수가 합산된 총점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음반 점수 35%, 음원 점수 10%, 소셜&포털 점수 5%, 방송&미디어점수 5%, 스타 점수 5%, 글로벌 점수 5%의 비율로 구성된 아티스트 종합 점수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원호는 지난 2021년 12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진행한 글로벌 투표에서도 톱(Top) 3에 이름을 올렸다.
원호는 작년 한 해 첫 번째 미니 앨범 PART.2 `Love Synonym #2: Right for Us` , 두 번째 미니 앨범 `Blue Letter` 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혔고, 초동 판매량 6만 장 이상을 달성하는 등 막강한 음반 파워를 보인 바 있다.
후즈팬TV에서 공개한 이펙스의 수상 소감 영상에서 원호는 "2021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라며 밝은 미소로 아티스트상 수상 소식을 알렸다. 또한 "작년 한 해 정말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이렇게 트로피까지 수상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다"라며 영광의 아티스트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포부를 드러냈고, "솔로로 큰 사랑을 받게 해준 우리 `위니`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말씀드린다"라며 팬덤 `위니`를 향한 감사 인사도 놓치지 않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