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핫플레이스 안양, 그 중심…'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

입력 2022-02-23 10:45   수정 2022-02-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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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벨처밸리, 교통과 편의시설 등 산업 인프라 완비

강남을 포함하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의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한 안양. 그 중에서도 안양벤처밸리 신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에 돌입했다.

안양벤처밸리는 경기 안양시 안양동·평촌동 등 5개 동 일원에 위치한 총 면적 3.29㎢ 규모의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다. IT(정보기술)·소프트웨어 등 850여 개 기업체에 근로자만 3만5천여 명에 달한다.

여기에 대학과 연구기관, 지원시설 및 장비 등 각종 산업 인프라가 완비돼 있어 일찌감치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의 입점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무엇보다 지구 내 4호선 인덕원역 및 평촌역, 1호선 명학역 등이 위치해 있고, GTX-C노선, 월판선 등 교통호재를 통해 강남·판교·가산디지털단지 등 연관 업무지구와의 연계를 극대화하는 입지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 "안양벤처밸리의 비즈니스 인프라 누린다"

최근 안양벤처밸리 수혜가 기대되는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가 선을 모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GC이테크건설의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3만6,115㎡ 규모다. 지식산업센터 262호실과 지원시설 94호실, 그리고 근린생활시설(상가) 14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도보권에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위치했는데 인덕원역은 GTX-C노선 개발이 추진 중으로, 서울 양재·삼성까지 이동시간이 약 1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인덕원역은 또 2025년까지 월판선(월곶~판교) 개통이 예정돼 있고, 2026년에는 인동선(인덕원~동탄)이 운행될 전망이다.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 주변으로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이 자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등 대형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단지 가까이 있고, 수원지방법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등 각종 관공서와도 인접해 입주 근로자들의 생활인프라 편의성을 높였다.

● 스타트업 맞춤 특화설계와 스트리트형 상가로 편의성 `극대화`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는 인덕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 감각적인 웨이브 패턴이 적용된 입면 디자인으로 인근 노후화된 업무시설과 차별화하고, 트렌디한 오피스 설계로 최첨단 비즈니스 시설에 대한 이전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규모 스타트업 기업을 위해 공간을 확장하거나 용도 변경이 가능한 범용성 높은 공간설계를 선보이고, 4.2m 층고로 넓고 여유로운 공간도 제공한다.

공용접견실과 공용창고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되며, 주차공간은 총 265대로 여유롭게 설계했다.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휴식을 위한 휴게공간과 옥상정원, 옥외 테라스를 비롯해 전용 피트니스 센터와 지원센터 등 건강한 비즈니스 라이프를 위한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근로자들의 업무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이는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대로변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구조와 드라이브스루가 가능한 지하 1층 테라스형 상가 구성 등 고객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인 특화설계로 집객효과도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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