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가 그룹 드리핀과 함께하는 ‘예능 성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3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는 앱을 통해 그룹 드리핀이 출연하는 오리지널 숏폼 버라이어티 ‘렛츠高! 드리핀(Let`s Go DRIPPIN)’ 본편 1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본편 에피소드 1화에서는 교복을 입은 드리핀이 예능사관학교에 입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리핀은 장닭 교관의 진행에 따라 감각, 케미, 아이돌력, 눈치, 순발력, 체력 등 총 6개의 능력치 테스트에 도전했다.
먼저 정수리 냄새만 맡고 멤버를 알아맞히는 감각 테스트로 이협과 주창욱이 각각 안대로 눈을 가린 채 도전에 나섰다. 주창욱은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참신한 방해 공작에 현실 리액션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순발력 테스트는 ‘30초 안에 풍선 20개 터뜨리기 게임’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주창욱은 날렵한 몸짓으로 풍선 터뜨리기에 집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창욱은 체력짱 테스트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콜라와 멘토스를 한입에 넣고 참는 체력 미션에서 불타는 승부욕을 보여주며, 멤버들의 리스펙트를 받았다. 반면 김동윤, 김민서는 입에 넣자마자 콜라를 뿜어내 현장을 포복절도케했다. 이 외에도 아이돌력, 눈치짱 테스트는 비하인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렛츠高! 드리핀’은 드리핀이 각종 미션과 게임에 도전하는 유니버스 자체 제작 예능 시리즈로, 팬들을 위한 짤 생성부터 몸을 아끼지 않는 몸개그와 물오른 예능감에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과연 드리핀은 ‘예능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한 예능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유니버스 숏폼 버라이어티는 이번 ‘렛츠高! 드리핀’을 비롯한 ‘기생충 Challenge 더블업’, ‘스트레스 띵(Stress Things)’, ‘방해금지모드(Do Not Disturb)’ 등 차별화된 콘셉트와 독창적인 포맷의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렛츠高! 드리핀’은 본편 8편, 비하인드 1편, 풀버전 1편으로 구성, 매주 수, 금 오후 7시 유니버스 앱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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