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사거리에서 만나는 하이엔드 주거공간…디 아포제 청담 502·522

입력 2022-02-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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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요소 강화한 특화 설계·커뮤니티 적용

서울 강남구 청담동 중심에 하이엔드 주거상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피에프브이청담502,522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502·522에서 하이엔드 오피스텔 `디 아포제 청담 502·522`를 3월에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디 아포제 청담 502와 522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3~82㎡ 각각 68실(502), 85실(522) 총 153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디 아포제 청담 502`가 53㎡ 3실, 54㎡ 61실, 80㎡ 4실, `디 아포제 청담 522`는 53㎡ 16실, 57㎡ 64실,80㎡ 2실, 82㎡ 3실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 80㎡·82㎡ 타입은 선호도 높은 복층 구조로 설계된다.

`디 아포제 청담 502·522`는 강남에서도 부촌으로 손꼽히는 청담사거리 한복판에 들어선다. 일대는 청담동 피엔폴루스, PH129, 에테르노 청담 등 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고, 주거 인프라가 우수해 기업인·연예인을 비롯한 고소득 자산가가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단지 펫네임에 반영된 번지수인 502와 522에도 이와 같이 강남 내 최상급 입지라는 자부심을 담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강남 최대 상권인 청담동 명품·패션거리와 압구정 로데오거리·신사동 가로수길 등이 가깝고,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코엑스 등 대형 쇼핑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담근린공원과 도산근린공원이 가까워 지역 내 희소성 높은 녹지공간도 갖췄고, 한강이 반경 약 700m에 위치해 있어 주거 쾌적성도 높다.

무엇보다 강남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한 입지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영동대교·청담대교·성수대교 및 올림픽대로·동부간선대로가 인근에 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IC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사업이 논의 중이어서, 일대 교통체증 완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디 아포제 청담 502·522는 자산가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기반해, 하이엔드 주거시설 내에서도 차별화된 `하이엔드 하이드 아웃 하우스`로 조성된다. 아지트를 뜻하는 하이드 아웃(hide out)을 컨셉트로 설계 및 커뮤니티와 컨시어지, 어메니티 등에 프라이빗 요소가 대거 반영될 예정이다.

단지 내 이동 동선부터 입주민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화 시크릿 동선설계를 적용했고, 각 세대는 공간 활용성 및 프라이빗 요소를 강화한 독립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세대 내부는 3m의 높은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또한, 프라이빗 어메니티와 호텔식 리빙케어 등 고품격 주거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커뮤니티는 프라이빗 요소를 적용함과 동시에, 메인 타겟층을 고려해 다양한 사교 공간도 갖춘다. 대표적인 프라이빗 공간으로는 주변 시선을 차단해 집중도 높은 개별 트레이닝이 가능한 `일루미네티이트 피트니스`와 프라이빗 운동 공간인 GX룸 등이 마련되며, 사교 공간으로 스크린골프 라운지를 필두로 플레이 라운지, 오픈 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도심 속 여유와 힐링, 사색의 공간인 `실내 정원`과 반려동물을 케어할 수 있는 `펫 그루밍 룸`, 품격 있는 식사 공간인 `바 카운터` 및 `와인 스토리지`, 업무 환경이 모두 갖춰진 `컨퍼런스 룸`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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