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설계로 제조업체 생산성↑…'영통 아이파크 디어반' 지식산업센터

입력 2022-02-24 10:16   수정 2022-02-24 10: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물류 운송 동선 최소화…약 5.4m 층고로 공간 활용성 높여

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할 때 최우선 고려 사항은 특화설계가 손꼽힌다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제조형 기업은 특성상 물류 이동이 잦고, 자재 및 물품의 보관이 용이한 시설 입주를 희망하다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입주 수요를 높이는 기본적인 설계 중 하나는 높은 층고다. 높은 층고는 물류를 보관할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수납공간이 확보가 된다면 기업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공간감을 극대화해 쾌적한 업무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최근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에는 여기에 드라이브인 시스템, 개별 하역장 마련, 호이스트 설치 등의 특화 설계도 도입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물류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는 것으로 화물 차량 진출입을 편리하게 하고, 물류 상하차 시 노동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런 특화 설계를 적용해 분양한 지식산업센터도 좋은 분양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서 분양한 `더 콜롬버스 아산탕정`은 단기간에 완판했다. 단지는 도어 투 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 최고 5.4m 층고 등의 설계가 적용 됐다.

이런 가운데 HDC 아이앤콘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을 공급한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높은 층고 설계, 고효율 드라이브 인 시스템, 넉넉한 물류 정차 공간 등의 설계가 적용됐다.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은 먼저 높은 층고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의 층고는 약 5.4m로 구성돼 있다. 높은 층고로 입주 업체들은 넉넉한 적재 공간 확보는 물론, 높은 층고로 공간감이 극대화됐다.

또한 단지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춘다. 드라이브 시스템이란 건물 밖에서부터 사업장 입구까지 물류 차량이 직접 하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로 인해 입주 기업은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고, 운반 인력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어 인건비 절감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제조형 시설 전 호실 앞에 정차 공간을 두었다. 이는 화물 차량의 주차 및 하역이 동시에 가능하게 해 업무의 편의성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휴식과 편의 기능을 갖춘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휴식이 가능한 옥외 공간이 마련되며, 9층~13층에는 광폭 테라스와 옥상정원을 마련해 입주사에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지역적으로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해 협력업체 입주 수요가 풍부하다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 다수의 협력업체가 들어서 있어 업체 간 교류도 용이하다. 여기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화성 캠퍼스, 수원 일반산업단지 등도 가까워 관련 계열사 및 협력업체 등의 입주 수요가 풍부한 상황이다.

교통 상황을 보면 지하철 수인분당선 영통역과 망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3.9km),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4.5km), 영동고속도로 동수원TG(6.3km)를 통한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원천역과 영통역도 가까워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4만 2,381㎡, 총 413실 규모로 조성되고,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