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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은 내달 27일부터 다낭으로부터의 상업 비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상황 이후 베트남과 재개하는 첫 정기항공편이다.
2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싱가포르-다낭 항공권을 판매 중이며 매일 1회 왕복 운항이 예정돼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이번 다낭행 상업 비행 재개를 시작으로 다낭으로의 항공편 수요가 증가하면 추후 증편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 싱가포르는 다낭으로 매일 4편의 직항 편을 운항했다.
한편 싱가포르에는 1만2000여 명의 베트남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싱가포르-다낭 항공기 운항을 통해 많은 베트남인이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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