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이마트 손잡고 '디지털 점포' 개설 추진

김보미 기자

입력 2022-02-24 13:50  


KB국민은행과 이마트가 오는 4월 중 디지털 제휴 점포 `KB디지털뱅크 NB강남터미널점` 개설을 추진한다.

고객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이마트 노브랜드와 함께 고객 동선을 고려한 최적의 영업점 운영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KB디지털뱅크는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터미널 역에 위치한 이마트 노브랜드(NB) 강남터미널점에 신설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종합금융기기(STM), 화상상담 전용창구 등 국민은행의 고객 접점 채널을 활용해 영업점 창구 수준의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하고, `도심 속 휴식` 분위기로 캠핑카 형태의 부스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디자인의 점포를 선보일 계획이다.

STM에서는 현금·수표 입출금, 체크카드 발급, 보안카드, 카드형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발급 등 비대면 채널에서 어려운 거래가 가능하다.

화상상담 전용창구에서는 입출금 통장 개설, 예·적금 신규, 인터넷 뱅킹 신규·해지 등 거래를 전문상담직원과의 화상상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 협력해 미래 금융환경에서 최적의 영업점 운영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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