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 그룹 트레저가 음악방송 첫 무대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결정, `직진` 인기에 박차를 가한다.
YG엔테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24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직진 (JIKJIN)`과 수록곡 `U` 무대를 꾸민다.
`직진 (JIKJIN)`은 쉴 새 없이 전환되는 트랙과 보컬 파트로 짜릿한 속도감을 선사하는 댄스 힙합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는 물론 YG의 음악적 아이텐티티가 짙게 묻어난 노래라 각종 글로벌 차트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트레저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직진 (JIKJIN)`으로 출연 없이 음악방송 첫 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들이 막강한 성적을 바탕으로 1위 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U` 무대에 대한 기대도 크다. `U`는 세련된 이지리스닝 팝 장르이자 트레저가 부르는 MZ식 세레나데다. 트레저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인 이 노래는 수록곡임에도 타이틀곡 `직진 (JIKJIN)`과 번갈아가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을 만큼 팬들 사이 인기다.
트레저는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지난 15일 발표하고 한터차트와 가온차트 주간 음반 부문 왕좌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현재 7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아이튠즈 30개 지역과 월드와이드 차트 1위에 올라 트레저의 초고속 인기 확장세를 확인하게 했다.
아울러 `직진 (JIKJIN)` 음원은 일본 라인뮤직 주간 차트를 비롯해 라쿠텐뮤직, 애플뮤직, 아이튠즈, AWA, mu-mo 등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 랭킹 1위를 휩쓸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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