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NATO, 군사 원조 협의

신인규 기자

입력 2022-02-24 19:1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도 키예프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폭발과 미사일 공격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사상자 집계와 함께 서방 세계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현지시간 24일 오전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을 선포하며 이번 군사행동의 목적이 우크라이나 점령이 아닌 `비무장화`에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서방 주요국들은 이번 침공에 대해 러시아를 일제히 비난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부당한 공격을 규탄한다며 동맹국들과 단호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24일 오전 주요 7개국과의 정상회담을 갖고 이번 사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소속된 우크라이나 인근 동유럽 국가들은 NATO 조약 4조에 따라 동맹 내 협의를 시작했다.
북대서양 조약 4조는 당사국 간 영토 보전과 정치적 독립, 또는 안보가 위협받을 시 동맹국 내 협의를 통한 회원국의 집단 행동의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시라이 북부 반군이 장악한 지역에서 터키군이 사망한 사건 당시에 북대서양 조약 4조를 발동해 NATO 회원국의 군사 원조를 받은 전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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