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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간항공청(CAAV)은 2월 24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상황으로 베트남 항공사의 국제노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현재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뱀부항공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홍콩(중국), 일본,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중국), 태국, 라오스, 프랑스, 독일, 영국, 호주, 러시아 및 미국. 그 중 유럽(러시아, 프랑스, 독일, 영국)을 오가는 항공편이 주당 24편 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 관계자는 "베트남 항공사들이 항공기의 절대적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영공을 비행하는 것을 피해왔다"며 "영향을 받는 지역을 통과하는 노선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항공안전청(EASA)은 이날 민간 항공기가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 인근 상공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도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러시아 서부 지역에 대한 미국 민간 항공기의 운항을 금지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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