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28일 서울 콘서트 오프라인 관람권 선예매 시작

입력 2022-02-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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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콘서트 `WINNER 2022 CONCERT` 오프라인 관람권 선예매가 28일 오후 8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시작된다.

약 2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인데다 라이브 무대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온 위너인 만큼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위너는 오는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첫날은 오프라인만, 둘째날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가운데 이너서클 멤버십 가입자에 한해 오늘 오후 8시부터 3월 1일까지 오프라인 관람권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일반 예매는 3월 7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생중계 외 딜레이 스트리밍, 온라인 리허설 관람 등의 여러 옵션이 포함된 온라인 관람권은 3월 8일 오후 2시부터 위버스샵에서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위너는 이날 콘서트 스팟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역대 위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가 담긴 이 영상을 통해 당시 현장 열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커졌다.

위너는 `공허해`, `BABY BABY`,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 `EVERYDAY`, `MILLIONS`, `AH YEAH`, `뜸`, `REMEMBER` 등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앨범 타이틀곡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려놓은 저력의 글로벌 아티스트다.

강승윤과 송민호는 동료 멤버인 김진우와 이승훈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동안 솔로 콘서트를 비롯한 왕성한 개인 활동으로 팬들의 마음을 채워왔다.

`WINNER 2022 CONCERT` 오프라인 관람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변동 가능성도 있다. 그밖의 예매 관련 상세 내용은 추후 Y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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