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랙시(CRAXY)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지난 24일 두 번째 미니앨범 ‘ZERO (제로)’ Chapter 2 ‘Dance with God (댄스 위드 갓)’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Dance with God’으로 각종 음악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Dance with God’은 크랙시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ZERO’ Chapter 1 ‘GAIA (가이아)’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크랙시의 무르익은 음악적 성장과 환상적인 세계관을 야심차게 담아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Dance With God’은 트랩 비트와 뭄바톤 리듬, 파워풀한 드럼과 베이스의 사운드로 에너제틱하고 다이내믹함을 선사하는 EDM 장르의 곡으로, 크랙시만의 압도적인 포스와 당당한 카리스마를 표현한다.
크랙시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까지 컴백 첫 주 무대를 이어가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열정적인 퍼포먼스, 격정적인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환락’을 상징하는 이번 앨범의 주인공인 카린의 독무를 비롯해 5인 5색 크랙시의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낸 군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랙시는 ‘GAIA’와 수안의 솔로곡 ‘Road in the Light (로드 인 더 나잇)’, 그리고 ‘Dance With God’까지 앨범을 잇는 방대하고 독창적인 세계관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Dance With God’ 뮤직비디오 말미에는 카린에 이어 혜진의 새로운 스토리가 공개되며 크랙시가 향후 펼쳐낼 또 다른 스토리텔링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크랙시는 한층 폭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유니크한 세계관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크랙시는 성공적인 컴백 첫 주 출발에 힘입어 ‘Dance With God’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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