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기업 쉐브론은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연료 생산업체인 리뉴어블 에너지 그룹(Renewable Energy Group)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현금 31억5천만 달러 또는 주당 61.50달러로 평가되는 전체 거래 금액은 지난주 금요일 리뉴어블 에너지 그룹(REGI)의 마지막 종가에서 약 40% 프리미엄이 붙은 규모다.
쉐브론은 리뉴어블 에너지 그룹의 인수로 재생 에너지 용량을 2030년까지 하루 100,000배럴로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인 이번 거래는 앞서 양사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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