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30)가 몰라보게 야윈 모습을 공개하면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헤이즈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 둘"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 두 장을 올렸다.
노란 옷을 입은 헤이즈는 휴대전화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한눈에 봐도 수척해진 얼굴과 마른 몸매가 눈길을 끈다.
앞서 헤이즈는 동료 가수 현아를 통해 건강이 좋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한바 있다. 지난 1월 23일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헤이즈를 대신해 수상한 현아는 "헤이즈가 요즘 많이 아프다. 팬들이 걱정할까 봐 티를 안 내는데 옆에서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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