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호영(SHY)이 올해 생일을 팬들과 함께 맞이한다.
손호영은 오는 26일 생일 당일에 팬들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다솜모임 `물오름달 스물엿새`를 개최한다. 이를 알리는 포스터 이미지가 8일 오후 공개됐다.
`물오름달 스물엿새`는 26일 오후 5시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리며, 케이브콘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다솜모임`은 팬미팅의 순우리말로 손호영의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정갈한 초대장을 연상시키는 포스터 이미지 속 손호영은 꽃 자수가 놓인 흰색 두루마기를 입고 부드러운 매력과 훈훈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안녕? 손호영 (Hello? SHY)`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던 손호영이 올해도 특별한 단독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손호영의 생일 당일에 진행되는 생일파티 형식의 공연인 만큼 손호영이 팬들을 위해 어떤 역 선물을 준비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손호영은 국민 그룹 god 멤버이자 연예계를 대표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네이버 NOW. `점심어택`, 웹예능 `호영이와 스윙걸즈`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연극 `환상동화`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9일 개막하는 뮤지컬 `또! 오해영`에 남자 주인공 박도경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왕성한 활동 중에도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특별한 생일파티를 준비한 손호영의 남다른 팬 사랑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손호영의 다솜모임 `물오름달 스물엿새`의 티켓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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