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크리스탈신소재는 전 거래일보다 205원(16.91%) 오른 1,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크리스탈신소재는 이사회를 통해 링보우주광기술집단유한공사의 85%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수가액은 총 2억5,000만위안(약 485억원)으로 그 가운데 일부는 현금 7,000만위안(약136억원)으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신주배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크리스탈신소재는 링보우주광기술 인수를 통해 전세계 유일한 합성운모플레이크, 합성운모파우더, 펄안료 연구개발 및 생산판매의 시스템을 갖춘 공급업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크리스탈신소재 다이중치우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건은 토지와 공장건물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운모제품 후방산업인 펄소재 산업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전략을 실현해 향후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준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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